북한이 12년 연속 국민을 위협 아래 살게 하는 나라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조사 대상국 70개 나라 가운데 북한은 34위였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해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하자는 미국의 요청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남북 적십자회담 제의에 대한 북한 측의 호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이에 대한 반응은 유보한 채 북한 내 인권 상황을 문제 삼고 있는 한국 정부를 연일 비난했습니다.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북한에 대응한 군사적 옵션이 상상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방부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 핵 문제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 경찰이 한국에 입국한 뒤 거주지가 불명확한 탈북민 900여 명에 대한 추적,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재입북한 탈북민 임지현 씨에 대한 조사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미 과테말라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회의'가 열렸습니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연결해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의 현대아산이 고 정몽헌 전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다음달 초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북한 측과 사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의 북한여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 이유는 “심각한 체포 위험”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의 북한관광을 전면 금지한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때문입니다. 특히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사망 이후 미국 각계에서는 북한관광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왔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가 오는 27일 북한 여행을 통제하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하와이가 미국 주 중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주민대피 훈련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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