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 20년 간 북한 국적자에게 1만 건 이상의 입국 비자를 발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연 평균 1천600건이 넘었지만 이후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북한이 괌 타격을 준비하며 공개했던 괌 소재 앤더슨 공군기지의 위성사진이 6년 전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괌 타격을 진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 경제적 대북 압박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어떤 조치를 취하든 한국과 사전에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 중남미 4개국에 북한과의 외교, 통상 관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수위가 높아진 미국의 대북 강경 발언이 북한 문제 해결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해시키는 관점에서 대북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으로 고성능 미사일 엔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괌에 대한 포위사격 위협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평가했습니다.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이 한국인에 비해 10년 이상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이 15일 통화에서 미사일 지침 조기 개정을 통해 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ICBM에 소형화한 핵탄두를 장착할 능력이 있고, 핵무기도 최대 60개에 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추측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지난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한-중 3자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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