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민간인 잠수사 한 명이 6일 숨졌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두 번째로 침몰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한국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2일로 17일째를 맞았습니다.
한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화물을 묶어 고정시키는 고박 장치가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30일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현장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다시 진전을 보였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홍원 한국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열흘째인 오늘(25일), 한국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수중 구조작업 장비인 ‘다이빙 벨’을 사고해역에 처음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9일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170명을 넘어섰습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학생들이 있던 3, 4층 다인실 수색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150명을 넘었습니다.
북한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 측에 위로의 뜻이 담긴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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