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1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 등 도발 행위는 미국과 한국, 일본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폭격'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북한은 그동안 핵을 중도에 포기한 나라들이 비극적인 결과를 맞았다면서, 핵무기 보유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천영우 수석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선 핵을 포기하든지 생존을 포기하든지 선택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김태영 전 국방장관은 한국 군이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공군력을 갖추는 게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고, 한국의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말했습니다.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는 천영우 수석은 오늘 (20일)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도한 제재가 북한의 더 큰 도발을 낳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중국이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실시한 3차 핵실험은 위성위치정보시스템, GPS 기술로도 탐지됐다고 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한국의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비서관은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이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북한의 도발을 막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VOA는 핵 문제 등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 온 천영우 수석과의 인터뷰를 2회에 걸쳐 보내드립니다.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한국의 `최종 파멸’을 위협한 데 대해, 핵 보유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북한이 앞으로 대남위협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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