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9일 쿠바 반정부 시위를 강경진압한 정부와 군 고위 관리 3명을 제재했습니다.
아이티에서 최근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 941명에 이르며, 부상자는 약 9천 900 명이라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최근 규모 7.2의 지진으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미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7.2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천300명에 달한다고, 영국 `BBC' 방송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카리브해 연안 중미 국가 아이티에서 14일 강도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13일 2만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의 대통령과 상·하원 의원을 뽑는 선거가 지난달 대통령 피살의 여파 속에 오는 11월 7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이티의 선거는 당초 9월 26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7일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저에서 괴한들에 살해된 이후 일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1일 내년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1억 명 더 늘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확산 추세를 거론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구가 3억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카리브 국가들에 화이자 코로나 백신 83만 7천 명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바하마가 39만 7천 명분, 트리니다드토바고가 30만 5천 명분, 바르바도스가 7만 200명분을 지원받고, 나머지는 기타 카리브 연안 국가들에 돌아갑니다.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검거된 캐나다인 사업가에 대해 중국 법원이 11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법원 판결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재판부가 오는11일 국가기밀 누설 혐의로 억류 중인 캐나다 국적 기업인2명 가운데 1명에 대한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AP통신이10일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중국 당국에 억류된 캐나다 기업인들과 관련해 지난2018년 대 이란 제재를 어긴 혐의로 체포된 중국 통신장비회사 화웨이사 간부의 신병 인도 판결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가 오늘(9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의 캐나다 방문을 허용합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선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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