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악당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대국이나 독재자를 악당으로 묘사했던 과거와 달리 중국의 대규모 자본력, 북한과 러시아, 이란 등의 사이버 보복 공격을 우려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이 자기검열을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로스티알라 교수는 이런 여러 이유 때문에 할리우드의 자기 검열은 일시적인 유행 현상이 아니라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보복 공격의 망령은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