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원들이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한반도에 투입된 미군 180만 명의 용기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의 역사와 배경, 미군 실종자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과정을 담은 최초의 교사용 교육자료집이 미국에서 발간됐습니다.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는데, 학생들에게 참전용사들이 남긴 유업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폭넓게 가르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6·25 한국전쟁 정전기념일 69주년을 맞아 이곳 워싱턴에서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수백 명이 워싱턴을 찾았는데, 이들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전쟁은 '잊힌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관에 증축된 ‘추모의 벽’이 공식 제막식을 하루 앞두고 먼저 전사자 유족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유족들은 벽에 새겨진 가족의 이름을 보며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합의 사안인 한국전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과 송환에 전념하고 있지만 북한이 3년 넘게 호응하지 않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북한이 2018년 전달한 유해 55상자에서 지금까지 미군 전사자 8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북한 내 신종 코로나 관련 발열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북한 정부의 검사 전략 변화 때문일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백신 미접종국인 북한의 관련 통계는 임상적으로 봤을 때 타당하지 않은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 인권전문가들은 북한인권대사 임명과 북한인권재단 출범 적극 추진 등 윤석열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새로운 정책들이 실질적인 북한 인권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도 나왔습니다.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로 27일 제막식이 열리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을 주도했던 고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유가족이 한국전쟁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매우 가치있는 전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시는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후대에 한국전쟁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고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국 경기도 임진강 근처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최근 논란이 커진 한국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한국 검찰의 수사가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고위 공직자 등 강제송환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인권을 침해했다면 공정하게 기소돼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탈북 어민 강제북송 장면이 담긴 사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제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북한인들에 대한 인신매매와 강제노동을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인이 중국 국영 업체에서 강제노동에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 내용도 지적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며 중국의 변화를 더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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