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들이 베트남전쟁에 미군과 함께 참전했던 미국 내 한인들에게 정부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전쟁에서 미국과 함께 싸운 동맹국의 참전 용사에게 제공되는 미 보훈부의 의료 혜택이 한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한국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모두 여성이 임명되면서 북한에서 매우 심각한 여성 인권 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성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는 봉건 사회처럼 광범위하다며 자유 세계의 ‘성평등’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재일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북송 재일한인들이 거짓말에 속아 북한으로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베스트셀러인 이 작품을 통해 북송 재일한인의 아픔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달 상순 중 전국비상방역 총화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전 승리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에선 양국 간 화물열차 운행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반도 중부지역에 8일 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과의 대화와 방북을 위해 평양의 환심을 사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인권 전문가들이 권고했습니다. 북한 정부가 과거 필요에 따라 방북 초청 등 대화 제의를 한 만큼 원칙을 고수하면서 대화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전임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유엔의 적극적 관여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의 반인권적 행태를 막아야 한다는 진정서가 유엔에 잇따라 전달됐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는 주민들의 기본권 문제로 정치화에 휩쓸리지 말고 국제 공론화를 통해 일관성 있게 개선을 시도해야 한다고 이신화 한국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말했습니다. 또 제77차 유엔총회에 제출될 북한 인권 보고서와 결의안에 탈북 어민 북송 사건도 포함되길 바란다며, 국제사회가 공감할 법적 근거를 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첫 북한 국적자 문철명이 1년 3개월 만에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유죄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문철명이 북한의 처벌을 우려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캄보디아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들이 별도로 회담했습니다.
한국의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화상 통화를 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개인숭배를 강요하는 독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북한인권대사 임명을 환영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도 공석인 북한인권특사직을 조속히 메우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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