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예산국이 의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지출 경비는 5년간 총 4천500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북한 내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탈북민 보호 등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북한의 인권 개선과 세계 민주주의 옹호를 위해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매우 희망적이라고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의 데이먼 윌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말했습니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침입한 혐의로 스페인 신병 인도 결정이 내려진 크리스토퍼 안 씨의 변호인이 안 씨의 보석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보석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며 도주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평양의 엘리트 출신 탈북 청년이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인플루언서 교류 프로그램에 선발돼 현재 미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사회 영향력이 큰 20~30대 외국 청년들을 초청해 교류를 강화하는 혁신적인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북한에서 의료재활 지원 사업을 하는 미국의 대북지원단체가 신청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올해 유엔이 제재면제를 승인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북한 당국의 국경봉쇄로 지원 통로가 여전히 막혀 있어 실제 지원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세계적인 부호로 국제 빈곤과 질병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 기업인 빌 게이츠 이사장이 한국을 찾아 국제보건 증진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이 분야의 협력 확대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해외 여행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지만 북한은 2년 반이 넘도록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 정부에 주민의 ‘이동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고 있고 탈북민들은 정치쇼 대신 국경을 열어 주민들의 먹고살 권리를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전역에 15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북한을 직접 방문해 북한 보건 체계에 대해 연구한 경험이 있는 미국 보건 전문가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 방역 “승리”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오히려 북한에서는 새로운 변이와 재유행의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도 요즘 집중호우로 인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곡창지대인 황해도에 많은 비가 쏟아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코로나 방역전 승리’를 주장한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 백신 지원 제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선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장단기 군사대비태세를 조정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방역에 승리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검사도 없이 어떻게 그런 판단을 하느냐는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섣부른 방역 승리 선언이 오히려 주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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