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기구가 북한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단체들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도 유엔이 예산 증액을 통해 실질적인 책임규명 작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강제노동을 통해 7개 품목의 상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미국 노동부가 새 보고서에서 지적했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북한 당국이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채 주민들을 착취하고 있다며 강제노동 근절을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호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인 10명 중 8명이 미국에 친밀감을 느끼는 등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진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는데, 신냉전 기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북한이 그동안 핵 개발에 쓴 전체 비용이 최대 16억 달러로 추산된다는 한국 국책연구기관의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핵 무력 강화를 위해 민생이 큰 희생을 치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27일 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전 총리에 이어 1970~80년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귀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들은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인권재단은 북한인권법 제정 목적인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재단 발족을 요구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군에 피살된 한국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의 사건 진상규명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아들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방한 중인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한국의 문재인 전임 정부가 김정은 체제의 눈치를 보느라 북한 주민들에게 등을 돌렸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에 외부 정보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한국 내 민간단체들에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북한이 전단 살포를 빌미로 도발할 경우 강력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해 책임규명 등을 담당하는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의 신임 소장이 다음 달 부임할 예정입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다음 주 개최되는 ‘북한자유주간’을 앞두고 북한 주민들을 위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주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계속 박탈하고 있다며, 의회에서 북한인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강화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인권기구가 북한 군인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군사적 목적이 아닌 노동에 장기간 투입되는 것은 국제협약에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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