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북한 관련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 입니다.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쌀을 보내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으로 북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와 교량이 붕괴돼 일부 지역엔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존 플래밍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 북한사무소 담당관이 VOA에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역이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후퇴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 중국 무연탄 수출에 편중된 구조는 외부 충격에 취약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정부가 장마당으로부터 연간 5천 60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걷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북 경제협력은 여전히 투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민 친화적인 작은 사업부터 시작하며 신뢰를 구축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미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제재를 준수하는 선에서 대북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도 제재로 인해 인도적 지원 활동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월요일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살림살이 실태를 보여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엔아동기금
북한 김일성종합대 산림과학대 교수 3명이 이달 초부터 캐나다 대학에서 최초로 연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학 박경애 교수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북한이 제대로 경제 성장을 하려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해 국가 통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미 전문가들이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대 중국 수출액이 전년도 대비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북 제재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 역시 1억달러 넘게 줄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비핵화 혹은 경제 개혁의 출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집중적인 북부 지역 경제 시찰을 통해 관리들을 강하게 질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회의적이라고 미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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