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북한의 개혁·개방 과정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 북한 내에서 활동했던 70여개 인도주의 단체, 약 2백명의 활동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한 조셉 이 박사를 인터뷰했습니다.
북한의 기아 수준이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심각하다고 유럽의 비정부기구가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여파로 취약 계층에 놓인 북한의 어린이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밝혔습니다.
북한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혔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식량안보와 농업 부문에서 위험 상황을 주시해야 할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폭염과 가뭄, 홍수 등 잇단 자연재해와 제재의 영향으로 식량 상황이 앞으로 3개월 동안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미-한 FTA 개정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남북한의 이동통신 협력은 서로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한국의 이동통신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한 주 간 북한 관련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 입니다.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쌀을 보내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으로 북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와 교량이 붕괴돼 일부 지역엔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존 플래밍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 북한사무소 담당관이 VOA에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역이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후퇴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 중국 무연탄 수출에 편중된 구조는 외부 충격에 취약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정부가 장마당으로부터 연간 5천 60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걷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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