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한국, 일본과 협력해 북러 군사협력을 막기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압박해야 한다고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과 전직 관리들이 제안했습니다. 인태 지역의 동맹들과 안보, 경제, 기술 협력을 확대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외 정책에서도 동맹의 경제∙안보 기여도를 철저히 평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은 조선과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대미 투자와 협력을 통해 전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한국이 대중 정책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건설 중인 핵 추진 잠수함을 공개했습니다.
미 해군은 최근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이 미국의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양국 해군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은 유엔의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줄곧 이 목록에 포함돼 왔는데요. 안소영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은 유엔의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줄곧 이 목록에 포함돼 왔는데요. 김시영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소련군과의 공중전에서 탁월한 전투 능력과 용맹함을 발휘한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뒤늦게 알려진 윌리엄스 대령의 공적이 미군 최고의 영예를 통해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는 10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미한 연합 훈련인 ‘프리덤 실드’ 연습이 북한뿐 아니라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사이버 위협을 포함한 중국의 위협이 트럼프 1기 때보다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했던 서방 관광객의 방북을 돌연 중단시켰습니다. 외부 정보 유입과 열악한 내부 실상의 외부 노출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관광 재개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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