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이번 대선에서 8천400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현장 사전 투표와 우편 투표를 통해 사전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사이의 사전 투표율 격차가 줄어든 점이 눈에 띕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함께 연방 및 주 상하원 선거도 치러집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연방 상하원의 후보들 중에는 한인들도 포함돼 있는데요, 특히 한국계 첫 연방 상원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미국 대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외교 정책이 미한 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워싱턴 톡 대선 특집에서는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과 함께 두 후보의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한반도와 지역 안보에 미칠 파급 효과를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이번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최소 1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파트너십에 대해 계속 크게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9형’ 발사 문제를 논의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 등이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과 러시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가 자위권 차원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의 비협조로 성과 없이 회의가 끝났습니다.
한국과 유럽연합이 첫 장관급 전략대화를 갖고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합의문서를 채택했습니다. 또 별도의 성명을 통해 북러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하며 러시아에서 북한군을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일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 결과가 향후 4년간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VOA는 이번 대선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 지형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는 전문가 진단과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한국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와 이것이 미국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4일 전격 회동했습니다.
미국 대선 특집, 이번에는 유권자들이 원하는 대통령을 어떻게 선택하고 있을지 대선 현장 분위기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북버지니아 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김현숙 기자 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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