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발사한 북한산 미사일 잔해를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했으며, 불량률이 높다고 7일 로이터 통신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프랑스를 시작으로 5년 만에 유럽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을 방문해 핵 사찰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5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일대에 공습을 가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전술핵무기 사용 연습을 포함하는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가 오늘(6일)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6일) 우크라이나와 중동 사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유럽과 중국 간 무역 마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부터 엿새 동안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름반도 상공에서 방공부대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4발을 격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2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폭격을 가해 적어도 8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올들어 지금까지 유엔 안보리가 정한 연간 한도를 넘는 정제유를 북한에 공급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러 간 거래를 촉진한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공식 해산과 관련해 러시아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북러 무기거래가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 군수산업을 지원한 기관과 개인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남미에 있는 나라인 콜롬비아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새 총리로 친중국 성향의 여당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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