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13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했습니다. 리창 중국 총리가 인도태평양 역내 미국의 전통 우방국인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강제 이주민 수가 1억2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2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다음달부터 최대 38.1%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7개국(G7) 연례 정상회의가 오늘(13일) 이탈리아 남동부 도시 바리에서 개막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은 러시아의 핵 위협에 맞서 핵 역량을 조정∙강화해야 한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어제(1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조력한 혐의로 러시아와 해외의 개인과 기관들을 무더기 제재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여전히 각자 입장을 내세우며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공화당 대표가 극우 정당과의 연대 의사를 밝혀 프랑스 정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오늘(12일) 이른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 등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해군 호위함 1척과 핵 추진 잠수함 1척이 대서양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아조우 연대’에 대한 무기 지원 금지를 10여년 만에 해제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우크라니아에 고전압 장비를 지원했다고 유엔 산하 기구가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전력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10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유도폭탄 공습을 가해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참여하는 평화회담을 지지한다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어제(1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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