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법원이 지난 2012년에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날조라고 주장해 온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 씨에게 배상금 지급을 위해 개인 자산을 매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정부가 13∼14일 미국 와이오밍주 공군 기지에서 ‘미일 확장억제대화(EDD)’를 개최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15일 밝혔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의사당을 찾아 상원과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과 잇따라 회동을 가졌습니다. 총기 문제가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등장한 가운데, 미국 대법원은 반자동 소총이 기관총처럼 발사되게 하는 장치, 범프 스톡을 금지한 정책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력가의 지원으로 공짜여행을 다녀 논란이 된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 대법관이 추가로 여행한 사실이 상원 법사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맺고 향후 10년 동안 훈련과 무기 등 군사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미 하원이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을 의회모독죄로 고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 시민자유연맹(ACLU) 등 이민자 인권단체들이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망명 제한 조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또 다시 동결됐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가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운동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해 유죄 평결을 이끌어낸 검사들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미 연방 대법원의 회기가 이달 말로 끝나는 가운데 대법원이 내놓을 주요 결정들이 뭐가 있는지 짚어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이 앞으로 몇 주내에 전후 가자지구 관리에 관한 구체적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2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가 어제(11일) 불법 총기 소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고공판을 앞두고 뉴욕주 보호관찰 담당관들과 화상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공휴일 ‘준틴스’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의 총기 불법 소지 혐의 관련 재판이 배심원 평의에 들어갔습니다. 테라파워가 10일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나트륨 방식의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내 첫 SMR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아조우 연대’에 대한 무기 지원 금지를 10여년 만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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