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의회와 백악관을 방문하며 미국 권력의 자리로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두 번째 임기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맞이하며,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약속했습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첫 국방장관에 언론인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습니다. 중앙정보국 (CIA)국장으로는 존 랫클리프 전 국가정보국장이 발탁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그가 공식적으로 취임하기까지는 11주 가까이 남아 있어, 새 정부를 준비할 수 있는 76일이 주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전 대통령 시절 기소했던 잭 스미스 특별 검사가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전에 사임한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유럽의 동맹국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가 유럽의 안보와 경제에 어떤 의미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임기는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파트너들과의 관계에서 격동기였던 것으로 규정되곤 합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범대서양 동맹에 대한 유럽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취재: 헨리 리지웰 Henry Ridgwel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차기 행정부 첫 국방장관에 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존 랫클리프 전 하원의원,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을 인선한 가운데,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투자 사업가인 스티브 위트코프 위트코프그룹 창립자를 차기 행정부 중동 특사로 임명하겠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서 회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약속했고, 트럼프 당선인도 이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첫 국무장관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국가정보국장에는 민주당 출신의 툴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이 지명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 복귀를 약속한 것 외에는 차기 행정부의 미국 외교 정책이 어떨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승리 후, 각국 지도자들과 한 초기 대화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히 종식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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