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25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아프리카 감비아의 아흐야 자메 전 대통령이 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아프리카 말리의 군사기지에서 18일 알카에다 연계단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병사 60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공군이 자국 내 난민수용소에 공습을 가해 적어도 52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다쳤습니다.
일주일 전 급여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틀 동안 반란을 일으켰던 코트디브아르 군인들이 13일 정부 당국자들과 합의를 타결했습니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여러 도시에서 불만을 품은 군인들이 급료와 개인적인 우려 등을 이유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모로코 국적의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 2명이 사망한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난민 800여 명이 1일 모로코와 세우타 사이 경계 장벽에 강제 진입했다고 스페인과 모로코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는 대선에서 패배한 감비아 대통령이 예정대로 내년 1월에 물러나지 않으면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리비아 여객기를 공중납치했던 범인 2명이 투항했습니다. 납치범들은 23일 리비아 사브하발 트리폴리행 여객기를 이륙 직후 납치했습니다.
납치된 리비아 국영항공사의 항공기가 몰타 공항에 착륙한 후 조종사를 제외한 승객들 전원이 풀려났습니다.
리비아에서 출발한 여객기 한 대가 납치돼 몰타 공항에 착륙했다고 몰타 총리가 밝혔습니다. 여객기에는 11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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