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에서 9일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한 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의 한 주유소에서 어제 (7일)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5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기습 공격을 받아 사망한 미군이 4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6일 니제르에서 매복 공격을 받아 사망한 또 다른 미군 시신이 수습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군 특수부대원 3명이 아프리카 니제르 남서부 지역에서 매복 공격을 당해 숨졌습니다.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가동한 중국이 최근 처음으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 국가인 케냐가 대통령 재선거 문제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이래 이슬람 무장조직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 감행한 공격으로 민간인 400여 명이 숨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다섯 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숫자입니다.
케냐가 다음달 17일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른다고 케냐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지난달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과를 무효로 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최근 자국 정부 군과 미군의 공동 작전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민간인이라며 유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서남부 국가 앙골라에서 23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됩니다.
소말리아 당국은 미군과 함께 소말리아 남부 지역에 가한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반군요원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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