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원이 중동 등지에서 발생한 7건의 테러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미군 장병과 민간인 군무원, 그 가족들에게 북한과 이란 정권이 약 4억 8천만 달러를 공동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란과 연계된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서 세력을 확대하면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VOA에 미국이 홍해의 항행 안전과 대테러 대응을 위해 역내 동맹국들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이란과 그 대리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간 시설과 의료진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면서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지난 이틀간 신속한 공세를 벌여 예멘의 홍해 연안 전역을 장악한 가운데, 유엔과 미국은 후티 반군에게 예멘 국내에서의 공격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란과 연계된 후티 반군이 예멘 서부 해안 지역에서 정부군과 그 동맹 무장세력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홍해의 전략적 항구에 진입했다고 예멘발 보도들이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군 병력 파견과 관련한 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와 관련한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확산금지조약 의무 불이행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란은 정치적 결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9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거의 매일 이어지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너무 미약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에서 또다시 공격이 이어진 뒤 국제유가가 9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미 해군 함정 공격에 맞서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 군함과 유조선, 요르단 내 미군 표적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요르단군은 탄도미사일 18발을 요격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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