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 정권과의 교전을 이끄는 미군 지휘관이 미국의 전투력은 강화되는 반면 이란의 전투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3월 9일 월요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북동부 핵심 요충지인 세예드 칸단(Seyed Khandan) 지역에서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VOA 페르시안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졸파(Jolfa) 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발 흔적과 긴박한 현장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이란 테러 정권이 "심각하게 패배하고 있다"고 말하고, 중동의 다른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은 이란 정권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10일 화요일, 이란 케르만(Kerman) 공항의 연료 저장 탱크가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VOA 페르시안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공격으로 발생한 거대한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5년째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를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이 논의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테헤란의 보복 공격으로 격화한 전쟁이1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했다가 9일 다소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진행 중인 군사 작전으로 이란 정권을 “분쇄하고 있다”며 적이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 합동 공세와 관련해 이란 정권의 군사 능력이 초래하는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그리고 이란의 중동 지역 타격이 이어지면서, 세계 원유 공급 차질과 유가 급등 속에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국제적 관심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3월 9일 월요일 새벽, 이스파한 시 주변에서 발생한 공격 상황을 담은 여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는 도시 곳곳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 국무부는 9일 터키 남부 최대 도시 아다나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의 비필수 정부 직원과 가족들에게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이 조치는 이란이 터키를 향해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내려졌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동 군사 작전이 시작된 지 10일 만에 발생한 두 번째 공격입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공개한 대이란 군사 작전 영상입니다. 사령부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하는 장면과 함께 "미군의 군사적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투기 출격 영상에는 "미군의 압도적인 전투 지배력을 보여주는 굉음"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미군의 막강한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1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다가 다소 내려앉으면서도, 세계 금융시장을 강하게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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