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이란 정권이 수주 동안 사실상 봉쇄해온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이란 항만에 대한 미국의 봉쇄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한국 정부가 17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발표한 데 대해 한국 외교부는 17일 “전적으로 환영하며, 이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러시아 군이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며, 올 들어 가장 치명적인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와 오데사, 드니프로에서 20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72시간째 전면 봉쇄한 가운데, 이란으로 향하던 선박 14척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전격 회항했습니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봉쇄 조치 불응 시 즉각적인 무력 사용을 예고하며, 이란행 물자 유입을 빈틈없이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지도자들이 한 달간 이어진 이스라엘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의 분쟁을 중단하기 위해 10일간의 휴전에 들어가기로 자신에게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기록된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한 당국자는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다른 상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공급망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16일, 파키스탄 중재로 진행 중인 협상에서 테헤란이 미국과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미군이 이란 정권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16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식 표명하며 북한의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과의 추가 평화 협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봉쇄 작전 첫 48시간 동안 미군 통제를 뚫고 통과한 선박은 없으며, 현재까지 9척의 선박이 지시에 따라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이란의 해상 무역을 100% 차단했다고 강조했으며, 현장에는 1만 명 이상의 병력과 군함 12척 등 대규모 전력이 투입되어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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