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이 7일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이날 미카일로 자브로드스키 국회의원과의 공동 기고문에서 “특정 상황에서 러시아군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7일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여과작전’ (Filtration)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과작전’이란 러시아 당국이 민간인들을 억류하고 심문해 러시아 등으로 강제 이송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6일 리즈 트러스 영국 신임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러스 총리는 이날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아침 한국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 3명, 실종 8명, 부상 1명 등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전례없는 홍수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파키스탄에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홍수로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만 1천300여 명이 넘고, 수백만 명의 주거지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안전지대를 설정해야 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6일 촉구했습니다. IAEA는 이날 보고서에서 사찰단이 원전에서 광범위한 손상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5일 미국인 25명에 추가 제재를 가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치인과 기업인, 배우 등 25명의 러시아 입국을 영구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경합주인 위스콘신 주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열린 집회에서 노동자들의 노고를 기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중국이 전국 33개 도시에 대한 봉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약 6천500만 명의 인구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영국을 이끌 신임 총리로 40대 여성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결정됐습니다. 트러스 외무장관은 5일 차기 총리가 될 보수당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보다 2만표 이상 앞서며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B-52 전략 폭격기 2대가 중동을 비행하며 무력시위를 벌여습니다. 미 공군에 따르면 B-52 폭격기는 4일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를 이륙해 지중해 동부와 아라비아반도, 홍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이란이 유럽연합(EU)이 중재하는 핵 합의 복원 협상안에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란 해군이 홍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 2대를 나포했다가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스리랑카에 29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가 1일 타이베이에서 만났습니다.
법무부는 31일 러시아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루크오일(LUKOIL) 소유의 항공기에 대해 압류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는 31일 미 정부의 조치로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동중국해 인근 가고시마현 남쪽 섬에서 전자전을 비롯한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야이르 라파르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 핵무기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국방부는 31일 인도태평양 지역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버하르트 초른 독일 국방참모총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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