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 ITF 소속의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결정됩니다.
한국 군 서열 1위이자 각군을 지휘하는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이 발탁됐습니다.
한국의 사상 최대 무기도입 사업인 차기전투기 F-X사업에서 단독 후보로 상정된 미국 보잉의 F-15SE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 가운데 올해 8월까지 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사람은 7%도 안 되고, 실제 만남이 이뤄진 경우도 1.5%에 지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한국 측 선발대가 금강산 지구로 들어간 가운데, 한국 측 상봉단의 숙소 문제를 북측과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북한에 있는 딸을 만날 예정이었던 91세 이산가족이 별세했습니다.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서 공단 내 의료 서비스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이 현지에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속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성공단 이외의 남북경협업체 대표들이 김남식 한국 통일부 차관을 만나 경협 재개 문제를 논의합니다.
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추석인 1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평소보다 더 큰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명절 문화의 개인화 영향으로 윷과 화투의 판매 증가율이 감소했습니다.
백승주 한국 국방부 차관은 북한이 언제든지 추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국 내 종북세력과 연계해 사이버전과 미디어전 등으로 사회혼란을 일으키려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1972년 서해 상에서 조업 중 북한에 납치된 오대양호 선원이 최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북한에서 두 번째로 탈출했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한국으로 송환된 김광호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원만한 운영을 위해선 추가적인 보완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7월31일 평화의 댐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군 시신 1구를 11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의 첫 번째 차기 상륙함인 천왕봉함이 11일 부산에서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이버테러를 교전으로 규정하고 한국 군의 사이버전력 운영도 공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군과 한국 군의 공동 작전계획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어떠한 도발 위협으로도 얻어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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