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이후 매년 꾸준히 2천 명이 넘었던 한국 입국 탈북자 수가 올해는 1천5백여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의 반북단체들과 실향민들이 성탄절을 맞아 북한으로 전단을 날려 보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새롭게 약진한 군부 신진세력들이 수행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어린이재단’과 ‘남북평화재단’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티스 스카파로티 미-한 연합사령관은 미군과 한국군이 어떠한 우발사태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금 규모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북한이 한국에 예고 없이 타격할 수 있다는 전화통지문을 보냈습니다. 한국은 도발할 경우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서 살다가 가족과 함께 입북한 뒤 다시 탈북한 재탈북자 김광호 씨에게 한국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한국군 당국이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자항식기만기 체계 개발을 마쳤습니다.
한국의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은 ‘김정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택 처형 사건과 관련한 청원서를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가상 현실 기반의 ‘특수전 모의훈련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아 장기이식 수술 등으로 벌어들이는 외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경제적 노후 준비가 취약하다는 설문 조사가 나왔습니다.
북한이 지난 13일 관영매체들을 통해 공개한 장성택의 처형 죄목들과 사유는 북한 당국이 강조했던 여러 정책들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입니다.
경기도는 16일 내년도에 탈북자 출신 공무원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와 군, 산하 기관 등의 인력수요 조사에 나섰습니다.
장성택이 숙청 결정 나흘만에 사형에 처해지면서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3대째 계속되고 있는 ‘피의 숙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 개최를 한국 정부에 제의했습니다.
한국 해병대는 최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일대에서 화생방전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 장성택 숙청이 해외를 떠돌고 있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정부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 선포에 따른 후속 협의를 시작합니다.
한국의 한 민간 방위산업체가 개발 중인 군사기술을 러시아로 빼낸 해당 업체 연구원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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