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협력 ‘규탄’…‘유럽·인태 지역’ 위협 / 북러 ‘부정한 동맹’…‘미국 이익 훼손’ 협력 / 트럼프 “국방장관 헤그세스·CIA 국장 랫클리프 지명” / 미한일 3국 정상회담…‘3국 협력 체계’ 정착 / 북한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 “파병군 ‘죽음 공포’ 겪을 것”
트럼프 ‘정권 이양’ 본격화…국무장관 ‘루비오’ 지명 / ‘북한 참전’ 단호한 대응 직면…‘핵∙미사일 이전’ 우려 / 유엔총회 제 3위원회…‘북한인권결의안 초안’ 공개 / 유엔 ‘북한 UPR 보고서’ 채택…“북한 권고 이행 감시할 것” / 북·러 ‘조약 비준’…북한 ‘추가 파병’ 가능성
유럽연합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통해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권리를 억압하는 모든 법률을 폐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북한의 결정은 이산가족 문제 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 “북한군, 쿠르스크서 전투 개시 확인” / “트럼프, 북한과 대화 재개 가능성…우선순위는 아냐” / “북한, 러 지원 대가 받는 한 미국과 대화 않을 것” / 프랑스·나토, 북한군 파병 비판 “심각한 긴장고조 행위” / 북러 조약 공식 서명…“북한 파병 공식화 가능성”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이 전장에 투입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매일 수많은 러시아군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 수준의 조약을 정식 비준한 가운데 유럽연합은 북한에 러시아의 불법 전쟁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은 두 나라가 취한 조치를 보고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파견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되면 정당한 공격 목표가 된다고 미 국방부가 7일 경고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중국과 경제 중심 ‘대결 전략’ / 한국계 ‘하원 3선’ 성공…첫 ‘한국계 상원의원’ 탄생 / 나토·한국 등 IP4 국가…‘북한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 ‘북한과 거래’ 안 해…‘불법 전용·오용’ 강력 규탄 / 제재 대상 ‘북한 유조선 3척’ 포착…‘러시아 행’ 주목
유럽연합은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부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이 북한에 인권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토가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과 함께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동맹국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8일 북한을 또다시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45개국에 포함시켰습니다.
유엔 사무차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미국 국민 선택’ 수용…평화로운 ‘정권 이양’ 협력 / ‘미한동맹·북한 도발’ 논의…조만간 ‘만남’ / 국무부 “북한 ‘러시아 파병’…‘동맹·파트너’ 대응 모색” / 미국 국방부 “북한군 ‘전투 참여 시’…합법적 공격 대상” / 북한 ‘3대 악법 폐지’ 촉구…‘러시아 지원’ 규탄
미 국방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되면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군이 아직 추가 파병은 안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5일 미국과 한국·일본 등 13개 유엔 회원국이 지난달 30일 단행된 북한의 ‘화성-19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미국 ‘치유의 시간’…‘황금기’ 도래할 것 / 트럼프 당선인 ‘백악관 탈환’…악재 속 ‘재기 성공’ / 각국 정상 ‘트럼프 당선 축하’…한·일 “긴밀 협력 기대” / 젤렌스키 “당선 축하”…네타냐후 “위대한 복귀” / ‘북한과 빅딜’ 추구 안할 것…‘동맹 추가 분담’ 대비해야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축하하는 전 세계 주요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긴밀하고 건설적인 협력을 고대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내년 1월 20일 취임하기까지 아직 여러가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남은 주요 일정을 안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첫 여성 대통령 vs 4년만의 재집권 / 미국 대선 ‘매직넘버 270명’…‘선거인단’ 간접 선거 / 북한 ‘대선 앞 잇단 도발’…강력 규탄·긴밀 협력 / 미한일 등 13개국…‘북한 ICBM 발사 규탄’ 성명 / G7·EU “북한 ICBM 발사…가장 강력하게 규탄”
13개 유엔 회원국이 북한의 ICBM ‘화성-19형’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 유엔 안보리 2개 이사국이 공동 규탄에 동참하기를 거부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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