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성격이 방어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한 훈련이 역내 평화와 안정, 안보 증진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강력히 규탄하며 완전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의 전면적 이행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위원회가 이번 주 열리는 중국 심의에서 중국 내 탈북 여성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북한인권단체들이 요청했습니다. 인신매매 등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이 직면한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회가 미국을 방문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에 미국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에서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길 바라고, 북한 인권 문제를 중시하는 한국의 윤석열 정부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영상편집: 이상훈)
납치 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일본 방문단이 유엔 안보리에서 납치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전원 귀국이 성사될 때까지 대북 압박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지정한 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거짓 정보와 허위 정보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북한 정권의 심각한 언론 통제 실태를 비판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세계 언론자유지수가 올해도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최악으로 평가됐습니다. 북한 정권이 헌법에 보장된 언론 자유를 체계적으로 유린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과 한국, 베트남 3국 협력이 경제 외에도 안보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마크 내퍼 베트남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내퍼 대사는 또 남중국해 해상 안보가 베트남은 물론 미한 양국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 30주년을 맞아 국제 단체들이 세계 최악인 북한의 언론 자유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북한 정부가 세운 선전의 장막을 뚫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집권당 고위 인사를 만나 양국 관계와 역내 안보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미일, 미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에 미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 미한일 정상회담입니다.
12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한층 심화된 양국 관계를 잘 보여주었다고 전 주한 미국대사가 진단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시킨 측면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을 국빈방문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여러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광범위한 국제 현안에 직면한 양국의 동맹 관계를 격상시켰고, 미한 두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을 재확인시켰다는 평가입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이 경제 발전과 기회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굳건한 동맹 관계가 오래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미국의 팝송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해 화제입니다. 미 국무장관은 윤 대통령이 백악관 만찬장을 장악했다고 극찬했습니다.
프랑스가 이번 달에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관련 활동은 이번이 2019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미국과 한국 정상이 한국전쟁에서 실종된 장병들을 끝까지 찾겠다고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장병들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감사를 재확인하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26일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협력을 고무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어떤 지원이라도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군사 기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선 한국 등과 광범위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24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과 관련해 전략 자산 전개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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