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안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여전히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군의 월북 장면을 목격한 뉴질랜드 관광객은 처음엔 모든 상황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났고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안보리 결의 위반을 지적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북한의 발사를 규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군이 무단으로 월북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월북한 미군 병사는 징계 조치로 한 달 반 동안 구금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전략핵잠수함이 4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철통같은 한국 방위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한미군이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알제리가 유엔 대북제재 대상 기업의 자금 동결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산 금융 차단 분야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들이 급증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평화를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도 지지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국이 불법 정찰 비행을 했다는 북한의 주장도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미한일 외교장관이 인도네시아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국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 동맹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대화 복귀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하며 추가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이번 발사에 중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관련국간 평화적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을 재개한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독일, 오스트리아 등 국제사회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도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나토 사무총장이 지적했습니다.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만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대화 제의에 응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보고서에 대한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일본의 접근법과 행동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만성적인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농업 기계화와 자유 시장 경제로의 전환 등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중국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구체적인 혐의 없이 장기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 사유와 혐의에 대한 통보는 국제 인권법이 인정하는 기본권이지만 이를 중국에 강제할 장치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미한 양국의 분석을 통해 북한의 위성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악한 위성기술 수준을 갖고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위성 발사를 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은 북한의 위성발사 목적이 탄도미사일 역량을 진전시키려는 것이었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이달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우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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