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7일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과 자동차와 농업 부문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은 북한과 관련해 일치된 대응을 하도록 조율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정전협정과 남북 합의 정신에 따라 지뢰 제거 작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가 북한에 규정 위반 활동을 시정하라고 경고했습니다. 4개월 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비준수국가로 분류되며, 올림픽 참가 등에 제약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종전은 당사국의 정의를 비롯해 매우 복잡한 법적 요건이 뒤따르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패트릭 노튼 전 미국 국무부 법률자문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비핵화에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목표는 완전하고 최종적인 비핵화 달성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 앞선 핵심 쟁점으로 종전 선언 채택과 이에 따른 북한의 핵 신고를 꼽았습니다. 싱가포르 회담 때보다 회담의 성공 기준이 낮아졌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내년 봄으로 예정된 미-한 연합군사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동맹국 지도자들이 내릴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시적 도발 중단에도 군사 위협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종전선언에서 시작해 평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 계획이 곧 발표될 것이라며 싱가포르가 아닌 곳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관리와 전문가들은 북한 내부에서 핵 포기가 공식화됐다는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면서 핵무기도 유지하는 오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방북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방문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는 길고 어려운 길이지만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관리와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과 재래식 위협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평화 선언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여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 지도자가 머지 않은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전 세계에 중요한 문제에 진전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 덕분에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55구를 돌려받았다며 2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20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로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북 협상 진전을 위해선 북한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확실한 의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외부 전문가들의 참관 아래 미사일 시설을 폐쇄할 것이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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