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대북제재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가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고려항공이 유럽연합의 운항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세계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분리주의자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북한 산악지역에서 1백 건 가까운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 홍콩의 지난해 교역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중국 단둥시가 다음 달부터 자가용을 이용한 북한 관광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루블화로 무역결제를 하는 방안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 고려항공의 역내 취항을 계속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납북자 가족들이 도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4개국 순방 일정을 거의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국이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조사에 전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움직임을 알아보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진압 작전을 재개했습니다. 여기에 대응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인 납북자 가족을 면담했습니다.
중국이 올해 1분기에 북한에 원유 수출을 전혀 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석 달 연속 원유 수출 실적이 없는 건 이례적입니다.
올해 1분기 중국을 정식 방문한 북한 주민이 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간 줄었고, 취업을 목적으로 한 방문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한국 해양당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움직임을 알아보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제네바 4자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가 합의됐습니다. 이란이 농축우라늄 감축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혔습니다.
지난 달 남북교역이 예년 수준을 약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일본의 북한 전문매체인 '아시아 프레스'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일본에 만경봉 호 입항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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