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가자지구 평화 계획의 2단계 이행을 위해 또 하나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테러 조직 간 2년동안 이어진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의 재건과 안정을 감독할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에 참여해 달라는 초청장을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 전쟁은 지난해 10월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으로 중단됐습니다.
백악관은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명의의 평화위원회 초청 서한을 각국 정상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16일 자로 작성된 서한은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으며, 세르히오 고르 주인도 미국 대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전달된 서한을 공유했습니다.
초청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 창립 회원국들이 미국과 함께 “중동의 평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역사적이고 중대하며 위대한 노력”에 동참하고, “세계적 분쟁 해결을 위한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평화위원회 창립 회원국 대표들과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위원회의 헌장이 서한에 동봉돼 있으며, 수신국이 서명과 비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해당 서한을 받은 전체 국가 정상 명단과 평화위원회 헌장 전문에 대한 미국의소리(VOA)의 질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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