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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중동 미국인 대피 노력 극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과의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동에서 대피한 승객들이 5일 미국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 모여 있다. (로이터/케빈 라마르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과의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동에서 대피한 승객들이 5일 미국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 모여 있다. (로이터/케빈 라마르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이란 정권에 대한 군사작전이 7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이 수천 명을 중동에서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대피 작업이 "조용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무부와 마르코 루비오 장관을 칭찬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미·이스라엘 공동 군사작전이 시작된 2월 24일 이후 약 2만4천명의 미국 시민이 해당 지역에서 미국으로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 수치에는 다른 나라로 안전하게 이동한 미국인이나 중동을 떠났지만 아직 귀국 중인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24시간 운영되는 대피 태스크포스를 통해 해외 미국인 약 1만 3천명에게 보안 안내와 여행 지원을 직접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보안 상황이 허락하는 한" 향후 며칠간 추가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여행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바레인과 카타르, 쿠웨이트에서는 상업 항공편이 운항되지 않고 있으며,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은 5일부터 제한적인 도착 항공편에 한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국무부는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에 있는 미국인 중 여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위기 접수 양식(https://mytravel.state.gov/s/crisis-intake)을 작성하면 임시 전세기 및 육상 교통 옵션에 대한 정보를 직접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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