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국가 말리에서 북부의 유엔 기지에 대한 로켓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유엔은 성명을 통해, 키달에 있는 유엔 기지에 30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돼 유엔 평화유지군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켓은 아랍 유목민 야영장 인근에도 떨어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8일 아침 발생한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7일 무장괴한이 식당을 공격해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