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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아프간서 이틀째 대선 위기 해소방안 논의

케리 장관이 11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가니 후보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케리 장관이 11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가니 후보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부정투표 의혹 속에 대립하고 있는 대통령 후보 두 명과 이틀째 만나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11일 선두주자인 아슈라프 가니 후보와 경쟁자인 압둘라 압둘라 후보를 차례로 만난 데 이어 12일에는 먼저 압둘라 후보와 1시간 여 동안 만난 뒤 가니 후보와 회담했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자신이 지난 달 14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한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다시 만나 아프간의 정치적 위기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유엔은 11일, 몇 주 안에 아프간 대선 결선투표의 투표용지를 재검표 하는 계획을 공표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12일,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민간인 8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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