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태풍 제타(Zeta)의 상륙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반정부군이 러시아가 반군훈련소에 가한 공습의 보복으로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포격을 가했습니다. 쿠웨이트 등 이슬람 국가에서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 출간을 허용한 프랑스에 대한 항의로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오늘의 사진]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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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흑인이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27살 남성 월터 월리스에게 손에 든 흉기를 내려 놓으라고 말했으나 듣지 않아서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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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태풍 제타(Zeta)의 상륙에 대비해 가계 창문을 판자로 막고 있다. 제타의 접근으로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시설도 일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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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빌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줄을 선 채 피자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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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인 민족해방전선(National LIberation Front)이 러시아군과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이는 이틀전 러시아가 아들리브 지역에 있는 시리아 반군훈련소에 가한 공습에 대한 보복인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공습으로 78여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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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총격이 벌어져 반군으로 의심되는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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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프랑스의 무함마드 풍자 만화 출간 허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중동의 이슬람 신도들은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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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의 수퍼마켓에서 프랑스산 제품이 제거됐다. 중동 국가들은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 출간을 허용한 프랑스에 대한 항의로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