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난 직후 영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AP 통신이 12일 복수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코로나 델타 변이가 우세 바이러스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여름 휴가철에 영국 내 이동이
빈번해지면서, 현재 다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영국 내 코로나 백신 접종 비율은 전체 인구 가운데 60% 수준으로, 최근 영국 보건 당국은 이에 따라 사회적 격리 조처를 최근 완화했습니다.
AP통신은 이 같은 사회적 격리 완화가 델타 변이를 생각하지 않은 조처였다며,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 기사는 AP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