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장병 5명이 작전 도중 오폭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10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 주에서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 1명이 아군의 오폭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ISAF)도 당시 부대원들이 탈레반 무장요원을 발견하고 작전을 전개하던 과정에 실수가 있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군 당국은 연합군이 당시 탈레반 요원들을 사살하기 위해 공중 지원을 요청했는데, 아군 전투기가 실수로 연합군 병력에 공습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최근 아프간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자 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연합군과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미 국방부는 10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 주에서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 1명이 아군의 오폭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ISAF)도 당시 부대원들이 탈레반 무장요원을 발견하고 작전을 전개하던 과정에 실수가 있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군 당국은 연합군이 당시 탈레반 요원들을 사살하기 위해 공중 지원을 요청했는데, 아군 전투기가 실수로 연합군 병력에 공습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최근 아프간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자 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연합군과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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