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이란 기지 타격…첫 실전 해상 드론 작전
미-이란 상호 무력 공격 격화...미군, 이란 내 140여 곳 목표물 타격.
미국은 일요일인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이란 내 이란의 주요 시설들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 공습을 통해 이란의 방공시스템과 레이더 기지, 미사일과 드론 장비, 소형 보트를 포함한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에는 처음으로 전투기와 해군 함정, 자살폭격형 공중 드론과 해상 드론이 사용됐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무역에서 핵심적인 해상 통로”라며, “이란은 이 곳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에너지 감시기구 "호르무즈 해협 분쟁 확대 시 글로벌 원유시장 회복세 타격"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이번 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적대 행위가 다시 발생해, 올해 감소가 예상되는 세계 석유 공급이 내년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10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서, 중동산 에너지 수출이 세계 시장으로 이동하는 데 중요한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에 힘입어, 지난 6월 세계 석유 공급이 하루 410만 배럴로 큰 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 8일 이란 타격 영상 공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추가 공습을 완료했다며, 타격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업용 선박과 무고한 민간 선원들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더욱 저하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이란의 방공 시스템, 연안 감시 장비, 미사일 및 드론 저장 시설, 해군 역량, 그리고 이란 해안선 전역의 군사 물류 기반시설 등 약 90개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란과 휴전 합의) 끝난 듯"...이란 협상 의문 제기
미군 “이란 상선 공격 ‘휴전 위반’…‘강력한 공격’ 개시”
미국 중부사령부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7일 오후 사회관계망 서비스 엑스(X)에 올린 성명을 통해, 국제 수로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승선한 상업 선박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부과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일련의 강력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미국의 공격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세 척의 상업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히고, 이란이 보여준 침략행위는 정당한 이유가 없고, 위험하며,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영국해사무역기구 (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