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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20여개국 참가 해상연합훈련 ‘코모도 2025’ 참가


2025년 2월 16일 발리해 인근에서 진행된 다국적 훈련 코모도(MNEK) 중 아를리 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듀이(DDG 105) 함이 기동하고 있다.
2025년 2월 16일 발리해 인근에서 진행된 다국적 훈련 코모도(MNEK) 중 아를리 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듀이(DDG 105) 함이 기동하고 있다.

미국 해군이 인도네시아에서 20여개국 해군이 함께하는 해상연합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태평양함대는 어제(18일) 보도자료에서 “2월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이 주최한 ‘다자간 해군훈련 코모도(MNEK)’ 출정식을 위해 20여개국 해군과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이번 훈련에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 ‘듀이(DDG 105)’함과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 연안과 해상에서 참가국 전력들과 응급대응 훈련 및 해상-공중 전력통합 기동 및 수색 구조 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스티브 쾰러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이 훈련과 함께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해군 주최 ‘국제해양안보심포지엄(IMSS)’ 개막연설에서 “미 태평양함대와 연합군은 군사력∙전 영역에 대한 동기화 능력∙동맹 및 파트너와 이 모두를 해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지하는 같은 생각을 가진 모든 국가와 그 국민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해양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모도 2025 훈련은 2014년 처음 실시된 뒤 이번으로 5번째를 맞는다고 태평양함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오늘(19일) 보도자료에서 코모도 2025에 합류한 듀이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남중국해 인근 술루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아사히급 구축함 ‘아사히(DD 119)’함과 해상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국제법 준수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이같은 작전을 수행한다고 인태사령부는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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