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판사 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AFP 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18일) 이란 수도 테헤란 중심가 대법원 청사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대법원 판사 3명을 겨냥해 총격을 가했으며, 이중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경호원 1명도 총격 과정에서 다쳤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망한 판사는 모하마드 모그히세와 알리 라지니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란 수사 당국은 가해자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F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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