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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월북 목격자 "틱톡 찍는 줄"...태영호 "북한에 골칫거리 될 수도"


미군 월북 목격자 "틱톡 찍는 줄"...태영호 "북한에 골칫거리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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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생한 미군 월북 현장에 함께 있었던 방문객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처음엔 친구와 틱톡을 찍기 위해 바보 같은 장난을 치는 줄 알았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월북한 트래비스 킹 미 육군 이병은 43명의 방문 그룹에 섞여 있었는데, 동행했던 사람들은 그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라 군인인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한국 국회의원은 북한이 킹 이병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북한에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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