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의회 승인 없이 이런 계획을 시행할 권한이 없다고 밝힌 겁니다. 하루 앞서 대학 입학에서의 '소수계 우대 정책'을 폐기하는 등 연방 대법원에서 보수 우위의 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