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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거시정책 협력 필요 공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료사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료사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에서 모여 세계 경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FMCBG)에서는 국제 금융 규제, 인프라 투자, 지속가능한 금융과 조세 등 6가지 의제가 논의됐습니다.

또 식량 위기와 에너지 가격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이에 따라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기민하고 융통성 있는 재정 정책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재정 안정성을 위해 거시 정책에 있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총 371명의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67명은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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