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매거진에서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내부 고발자의 문건 공개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내용에 이어 물류 대란을 겪고있는 미국의 기업들이 올 연말 할인폭을 대폭 줄일것이란 전망을 정리합니다. 한반도 소식으로 국무부의 북한인권특사 관련 언급과 북한 내 경제난 악화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북한 지도부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소식,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중국 내 탈북 난민 우려 발언과 중국이 새로 통과시킨 육지국경법이 탈북민들의 이동을 더 어렵게 할 것이란 탈북 지원단체들 반응, 캐나다가 한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탈북 난민을 시범적으로 수용한다는 소식, 그리고 종전선언에 대한 백악관 반응을 정리합니다. 미 여성 언론인과의 대담, 뉴욕타임스 도서 섹션 에디터 파멜라 폴 기자 만나보고 VOA 이야기 미국사 1920년대 미국 29 번째 시간 준비했습니다. 끝으로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시간에는 미 북서부 워싱턴주에 정착한 윌리엄 김 씨의 두 번째 사연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