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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에 구체적 제안...모든 문제 논의 준비돼 있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지만 아직 북한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I'll start here, we've made specific proposals for discussion with the North Koreans, but have not received a response to date. So in our outreach from the United States and we remain prepared to discuss the full range of issues."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남북한 간 통신연락선 복원 움직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되면) 미국은 “모든 범위의 문제들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성격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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