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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푸르름이 가득한 동북부 메인주. 이곳 연안에서 잡아올린 랍스터와 홍합, 굴은 미국에서도 으뜸으로 알아줍니다. 특히 홍합하면 한국인들에겐 얼큰하고 시원한 홍합탕과 소주 한 잔이 생각날 텐데요. 최근들어 미국에서도 영양식으로 사랑받는 홍합을 잡으러 미녀배우 수박과 요셉이 대서양의 새벽 바다로 출항했습니다. 각종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바다에서의 작업. 두 사람은 사고없이 미션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