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주최한 국제도시 애틀랜타에서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한창인 벨트라인을 둘러보며, 한때 버려졌던 땅이 명소가 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이어 국립민권센터에서는 미국의 아픈 상처인 인종차별의 역사를 배워봅니다. 비폭력 운동으로 평등을 쟁취한 영웅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보고 그들이 겪었던 힘든 시절에 대해 깊이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 가운데 하나인 조지아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고 세계 각지 바다에서 온 해양생물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