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또 다시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는데, 미한 연합훈련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격화된 한일 갈등에 대해서는 두 나라가 늘 싸워 미국을 난처하게 만든다면서 양국이 잘 지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또 다시 서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도 ‘매우 아름다운’ 편지였다면서 3쪽 짜리였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 위원장이 대단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직접 보여드리고 싶지만 적절하지 않을 것 같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시험을 달가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은 실험을 달가와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한 그것은 굉장히 작은 실험입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 실험을 탐탁치 않아한다고 편지에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스트 즉 실험이 무슨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워 게임이라면서 과거 자신이 지칭했던 미한 연합훈련임을 확인하고 자신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훈련은 중요하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저는 미한 연합훈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하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한 뒤 미한 연합훈련에 대한 비난을 이어왔는데, 김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직접 이런 메시지를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자신은 다시 만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일 갈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항상 싸운다면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과 일본은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이같은 갈등은 미국의 입장을 매우 난처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 나라는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두번이나 반복하면서 마주 앉아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또 다시 서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도 ‘매우 아름다운’ 편지였다면서 3쪽 짜리였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 위원장이 대단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직접 보여드리고 싶지만 적절하지 않을 것 같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시험을 달가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은 실험을 달가와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한 그것은 굉장히 작은 실험입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 실험을 탐탁치 않아한다고 편지에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스트 즉 실험이 무슨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워 게임이라면서 과거 자신이 지칭했던 미한 연합훈련임을 확인하고 자신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훈련은 중요하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저는 미한 연합훈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하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한 뒤 미한 연합훈련에 대한 비난을 이어왔는데, 김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직접 이런 메시지를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자신은 다시 만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일 갈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항상 싸운다면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과 일본은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이같은 갈등은 미국의 입장을 매우 난처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 나라는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두번이나 반복하면서 마주 앉아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