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통일전선부장이 김영철에서 장금철로 교체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관련 보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어 “이미 밝혔듯이 우리는 언제든 북한과 건설적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한국 국정원은 미-북 비핵화 협상의 북한 측 책임자인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물러나고 장금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이 후임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